[답정녀] 남자 사이즈 이 정도면 큰 거다!?  



 
 
“제가 경험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는데, 이 정도면 큰 건가요?”
“남자친구가 자꾸 제가 행복한 거라는데…… ”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 잘 빠진 다리. 여자들의 신체사이즈에는 눈에 불을 켜고 집착하는 남자들은 다수인 반면, 여자들이 아는 ‘남자의 그것’에 대한 판단기준은 모호하고 비밀스럽기만 하다. 무작정 크다고 좋은 것도, 작다고 실망할 문제는 아니지만 성이란 상호만족의 문제. 아예 무관심하게 사는 건 안 될 말이지.

하지만 대국민 하체검사라도 해서 크기 순으로 줄을 세울 것도 아니고, ‘크다’, ‘작다’고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은 사실 남자들의 목욕탕 ‘눈짐작’이거나, ‘의학 통계’와 같은 기삿거리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이러다 보니, 객관적 사이즈가 정해진 여자의 가슴크기와는 달리 남자의 크기는 너무나도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

남성 건강기업 성기능 강화용 링 ‘뉴맨’이 2014년 설문조사를 통하면, 링 둘레 9~10센티의 제품 판매량이 단연 1위! 9.5cm에서 10.25cm의 판매량이 50%을 넘고, 남자들이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12cm 이상의 제품 판매량은 도합 6.5%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12cm를 넘어간 순간, 그는 ‘우월한 남자’라는 이야기! 하지만 침대에서 줄자를 꺼내 들 것도 아니고, ‘실물’을 확인할 길 없는 어린 쏘미들에게는 아직도 아리송한 수치. 바로 이 ‘우월한 남성’의 알기 쉬운 현물 비교법, 답정녀가 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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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지? 평균이라고 흔히들 말하는 ‘휴지심’ 굵기. 업소용, 가정용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휴지심은 ‘우월한’ 편이야. 엄지와 검지 끝이 맞닿는 꽉~차는 사이즈. 굳이 휴지심을 파서 구별하기 어렵다면 버스 봉을 떠올려 보자. 굵기 13cm에 가까운 우람한 크기! 당신이, 당신의 남자친구가 이 범주에 속한다면 남몰래 은근한 미소를 지어도 된다.

동양인 중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크기의 한국 남자들, 어깨를 펴자. 사실상 섹스에서 중요한 건 하드웨어가 아니다. 자신감보다는 배려심을, 크기보다는 사랑을 내세워라. 섹스가 끝나면 남는 것은 만족도보다 사랑이 지나간 여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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